대북 지원설 규명 방안 공방 _포커 테이블 판매 아일랜드_krvip

대북 지원설 규명 방안 공방 _근친상간 러시안 룰렛과 룰렛 길리안_krvip

⊙앵커: 4억달러 대북지원설을 놓고 연일 불꽃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치권은 휴일인 오늘도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정은창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4억달러 북한 지원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르면 내일 특검제 법안과 국정조사 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청원(한나라당 대표): 국감이 끝났다고 이 정권의 비리와 실정이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정부가 대북 뒷거래의 진실을 은폐하려 한다면서 계좌추적과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기자: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주장은 정치공세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변인): 4000억원은 북한에 보낸 게 아니라고 현대가 썼다고 현대 정몽헌 회장이 증언했습니다. 금감원과 감사원이 이것을 조사합니다. 지켜봅시다. ⊙기자: 한광옥 최고위원은 자신의 대출압력을 주장한 엄낙용 전 산업은행 총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내일 고소하겠다고 밝혔고 박지원 대통령 비서실장은 북한측과 접촉하고 돈을 줬다는 2000년 6월 8일에서 11일 사이에 자신은 국내에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보부대장의 서해교전 도발 징후 보고건과 관련해서 한나라당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정보부대장의 한나라당과의 유착의혹을 제기했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