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에 낀 도둑, 119구조대가 구출 _기타 너트 슬롯 자르는 방법_krvip

⊙앵커: 오늘 아침 6시쯤 서울 망원동 주택가에서 절도용의자 33살 김 모 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중에 30cm 가량의 담장틈새에 몸을 숨기려다가 담장이 일부 무너지면서 하반신이 매몰되고 상반신은 담 틈에 끼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유압절단기 등을 이용해서 담장을 해체한 뒤 시간여 만에 김 씨를 구조했고 김 씨는 곧바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