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본부, ‘브로커 검사’ 봐주기 구형 조사_메가세나에서 이겼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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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검사의 사건 알선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모 검사가 `봐주기 구형'을 했는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감찰본부는 당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함께 수사받았던 다른 의사의 진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의사는 박 검사에게 변호사를 알선받았다는 의사 김모 씨에게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하고 나머지 6명에게는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찰본부는 알선 과정에 돈이 오갔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박 검사와 매형인 변호사에 대한 계좌추적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해당 변호사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감찰 이후 박 검사와 입맞추기를 했는지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감찰본부는 계좌추적과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박 검사와 김 변호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