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26일 의보수가 예산반영 논의 _화학 빙고_krvip

정부와 민주당은 오는 26일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는 자리에서 의보수가의 단계적 인상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정책위의장은 오늘 고위당정협의에서 의약분업 보완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추경편성을 위한 당정협의때 의보수가 인상에 필요한 재정지원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또 의료보험 수가가 너무 낮아 병원이 만성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기때문에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수가를 연차적으로 현실화하는 게 불가피하다며 의료계 안정을 위해 재정도 늘리고 보험료도 단계적으로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