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조카, 1,448㎞ 도보여행 시위 _낮은 베타 글로불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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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조카 지그메 노부 씨가 중국의 티베트 탄압에 항의하며 미국에서 천 448㎞ 거리를 걸어가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노부 씨는 오늘 뉴욕 맨해튼에 있는 중국 영사관 앞에서 4주 동안의 도보 시위를 마무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오후 뉴욕에 도착한 노부 씨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티베트를 위한 행진'이라는 이름의 도보 시위를 시작한 뒤 뉴욕까지 걸어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그메 노부 씨는 티베트 독립운동가이자 달라이 라마의 형제인 전 인디애나대 티베트 연구교수 고 탁트세르 린포체 씨의 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