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 엔화 가치, 원화보다 2배 하락_돈을 벌려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세요_krvip

미국 달러화 강세가 지속된 최근 석 달간 엔화 가치가 원화 가치보다 2배가량 떨어졌습니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유로화와 엔화 등 세계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달 말 85.936달러로 6월 말보다 7.7%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달러화에 대한 일본 엔화 값은 8.2% 올랐고, 우리나라 원화는 4.3% 올랐습니다. 이는 각 화폐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의미로 엔화 가치가 원화 가치에 비해 거의 2배 떨어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같은 흐름은 주가로도 이어져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6월 말에서 지난달 말까지 6.7% 오른 반면 코스피는 0.9%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