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추석선물 안받기 운동 전개 _상파울루 카니발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대기업 추석선물 안받기 운동 전개 _메가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올 초 잇따라 윤리경영을 선언한 대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선물안받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지 있습니다. 지난 6월 윤리규범을 선포한 포스코는 이번 추석을 직원들의 실천의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시험대로 삼아 서울과 포항,광양 등 3곳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이와 관련해 이구택 회장 명의로 14개 계열사와 관련회사의 임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받으면 엄벌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LG전자도 지난 20일 구자홍 회장 명의로 임직원들에게 e-메일을 보내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주식회사 코오롱도 협력업체들에게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실천하자는 내용의 편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삼성과 현대차,한화 등은 이미 윤리경영 선포하면서 대외적으로 선물을 안받겠다고 공표해 이번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캠페인을 벌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