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유증상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 남성이 방문한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클럽 방문자 명단을 확보해, 515명 가운데 연락 가능한 388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부산시는 이 중 방문객 81명과 직원 26명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했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127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남성이 방문한 부산진구의 클럽과 주점은 다음 달 2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경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서면 일대 클럽 형태 주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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