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전국 공시가 평균 5.6% 상승 _만화 로티플 재미_krvip

지난 1일 기준으로 올해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수도권은 6.2 %, 광역시는 4.1 %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5.6 %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인 충남 연기군의 경우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50 % 이상 올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조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 20만 가구에 대해 5달 동안 감정평가를 벌여 오늘 이같은 내용의 공시가격을 발표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이 13 %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와 울산이 각각 9 %와 7 %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시가격이 20 % 이상 오른 곳은 충남 연기 50 %, 경기도 양주 21 %, 그리고 인천 중구 20 %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선 분당과 평택이 각각 13 %, 서울 종로가 12 %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이 오른 지역의 단독주택은 재산세 등 보유세와 거래세, 그리고 양도소득세 등이 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