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예년 기온 웃돌아 _베토의 꼬치와 소바리아_krvip

⊙기자: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9.6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봄과 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1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당분간은 이렇게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약한 황사현상과 함께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북서쪽에서부터 짙은 비구름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구름들은 내일 오전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고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고 낮기온은 서울 6도, 부산이 14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쯤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2월 16일 월요일 KBS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앵커: 좋은 밤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