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부대서 일병 총 맞아 숨져_스포츠 배팅 관리 스포츠 배팅_krvip

강원도 철원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5일 밤 강원도 철원의 육군 모 부대에서 22살 이모 일병이 총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들이 발견했습니다. 육군은 숨진 이 일병 가슴 부위에 3발의 총상이 있었는데, 실탄은 이 일병이 숨지기 직전 야간 경계 근무를 위해 지급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총이 시신 바로 옆에 있었고 군 생활이 힘들다는 이 일병의 쪽지도 발견됐다며, 이에 따라 이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가족은 평소 밝은 성격의 이 일병이 자살할 리 없다며 군당국에 철저한 사고 조사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