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영선수 납치극은 자작극 _배우 베토 나시_krvip

국가대표 수영선수 이모양 납치 사건은 이양이 선수생활이 힘들어 혼자 꾸민 자작극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 국가대표 수영선수 이모양 납치사건은 이양이 지난달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선수촌 훈련이 너무 힘들어 선수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저지른 자작극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양이 지난달 31일 오후 3시반쯤 서울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해 코치에게 선수촌에 들어가는 중이라고 전화한 뒤 혼자 무작정 청주로 내려가 자신의 대구집에 전화를 해 아무말 없이 끊는등 납치극을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양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진술내용 가운데 상당 부분이 거짓으로 드러나 자작극에 비중을 두고 수사를 벌여 오다 오늘 자백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