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내년 보험료 6.4% 인상추진 _빙고 라임이라_krvip

건보공단, 내년 보험료 6.4% 인상추진 _라면_krvip

경기 불황에도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한 정부지원액 예산확보 건의안에서 내년 최저 보험료 인상률을 6.4%로 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의 요청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내년에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월평균 약 4천 원의 보험료를, 직장가입자는 한 사람당 월평균 4천 250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공단은 내년도 건강보험 재정이 가입자 임금 정체에 따른 수입 감소와 보장성 강화로 인한 지출 증가 등으로 1~2조원의 적자가 발생할 전망이어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