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4개 상임위별 국정감사 _데스티니 가즈 트랜잭션 위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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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재정경제,국방,문화관광 위원회 등 14개 상임위원회 별로 재정경제부와 국방부 국정홍보처 등 35개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공적자금 문제와 중소기업 대책, 그리고 언론사 세무조사의 타당성, 적조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정부측을 추궁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문광위와 재경위에서는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한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간에 의견이 맞서 진통을 겪었습니다. 문광위에서 야당의원들은 박지원 대통령 정책기획수석과 당시 국세청장이었던 안정남 건교부장관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을 국감증인으로 채택하자며 표결을 요구했으나 여당의원들은 국정조사까지 합의된 마당에 국감에서 별도로 증인을 채택하자는 것은 억지라고 맞섰습니다. 재경위에서도 건교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안정남 전 국세청장과 현장팀장 5명의 증인채택을 둘러싸고 여.야간에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의 감사가 진행된 전라남도 도청에서는 공무원 직장협의회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지방자치단체 고유 사무 국감에 반대한다며 침묵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