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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늘 국가정보원 진실위원회가 민청학련 사건과 정수장학회 사건 등 7건의 우선 조사대상을 선정한 데 대해, 권위주의 시대의 의혹 사건들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제 물꼬를 틀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평수 수석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과거사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는 것은 벌 주고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진실을 밝히자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는 강권 통치 시대에 훼손됐던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역사적으로 복원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진실 규명을 통해 가해 측과 피해 측이 화해의 악수를 나누고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면서, 이를 정쟁으로 삼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