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계속 _오늘 카지노 일기 예보_krvip

남북 이산가족 특별상봉 행사에 참가 중인 남측 2진 방문단 97명은 오늘 오전 숙소인 해금강호텔에서 북측 가족 2백 46명과 개별상봉을 가졌습니다.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이어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어제 단체상봉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최고령자인 101살 박찬이 할머니는 개별상봉을 마친 뒤 몸이 불편해 오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오후에 삼일포 나들이를 하고 내일 오전 한 차례 더 만난 뒤 사흘간의 상봉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