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대 산호 군락지 5년간 70% 사라져 _라그나로크에 맞는 샌들_krvip
일본 최대의 산호 군락지가 5년 전보다 70% 가까이 사라졌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국립환경 연구소와 공동으로 일본 최대 산호 군락지인 세키세 이쇼우코를 중심으로 산호 분포량을 조사한 결과, 5년 전보다 70% 정도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산호가 크게 사라진 것은 지난 2007년에 발생한 백화 현상과 잇따른 태풍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특히 아사히 신문은 지난 100년 동안 이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0.7도 상승했다며 지구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산호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