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오바마 지지율 40%…취임후 ‘최저’”_돈을 벌고 싶다_krvip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제 발표된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취임 이후 가장 낮은 40%의 직무 수행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원 사이에서는 72%, 공화당원 사이에선 13%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갤럽은 오바마가 취임 뒤 몇 차례 지지율이 41%까지 떨어진 적이 있지만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50%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는 최근 부채상한 증액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가 디폴트 위험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표본 오차는 ±3%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