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사망자 순직 여부 심사 기구 운영_이자로 돈을 벌다_krvip

국방부는 군 복무 중 사망한 장병에 대한 순직 여부를 심사하는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각 군 본부에서 진행해 온 군 사망자 순직 여부의 재심사 기능이 국방부로 통합됩니다.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은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이 맡게 됐고 위원은 민간인 6명, 국방부 관계자 3명으로 민간인 참여가 강화됐습니다.

유족에게는 순직 여부를 심사하는 날짜가 사전에 통보되고 심사 과정에서 발언권도 주어집니다.

국방부는 종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 구성과 운영과 관련, 유족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