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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사업 분야의 43개 기업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청년 주거문제와 지속가능 마을 사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 사업가들이 선정된 게 특징입니다.

시세의 50%~80% 이하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도시재생사업 커뮤니티 센터 등 공유공간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공유를 위한 창조' 등 청년 사업가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자격이 부여됩니다.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 실행을 위한 보증 심사시 가점이 부여되고 총 사업비의 80%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국토교통분야에 특화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정책으로, 현재 46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하반기에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 기업을 추가로 지정해, 2022년까지 매년 50개 이상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