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선거법 마무리 짓고 총재회담 _베타 레이 토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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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새해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만큼 다음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선거법을 합의처리한 뒤 연말에 총재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회의 이만섭 총재권한대행과 한화갑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제 남은 문제는 여-야가 협력하는 모습으로 새천년을 맞이하는데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만섭 대행은 선거법 협상은 선관위 업무 등을 감안할 때 연말 임시국회 회기 중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면서 신당의 지구당 창당작업도 여-야의 선거구 획정 협상을 지켜본 뒤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화갑 총장은 국민회의는 한번도 여-야 총재회담을 반대한 적이 없었다면서 선거법이 처리된 뒤 총재회담을 여는 것을 야당측과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