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교위, `화물연대 파업' 추궁 _플라멩고 우승 사진_krvip

국회 건교위, `화물연대 파업' 추궁 _주사 가능한 베타 시토뉴린_krvip

국회 건설교통위는 오늘 최종찬 건설교통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에 따른 물류대란 사태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5월 화물연대의 1차 운송거부 사태가 해결된지 3개월여만에 또다시 물류대란이 발생한데 대해 정부측의 대응미숙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민주당 이호웅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화물연대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대화를 요청했지만 건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엄청난 손실이 난후 뒤늦게 대화에 나섰다면서 참여정부의 노동정책에 법과 원칙만 있지 대화와 타협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화물연대의 2차파업이 한달전부터 예고됐는데도 정부가 이를 막지 못했다며 정부가 무사안일한 태도를 보인 것이 파업을 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돋움하던 부산항이 두차례에 걸친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외국선사들이 이탈하고 있다며 이번 파업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처벌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