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 첫 희생자 추정 유골 발견 _베팅 티그레 플레이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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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강호순이 추가 살해했다고 지목한 윤 모씨의 것으로 보이는 유골 일부와 치아가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강원도 영월군 삼옥리 동강주변을 수색하던 중 오전 11시 55분쯤 윤모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퇴부와 치아 등 유골을 발견했으며, 유골크기를 추정한 결과 키 157센티미터인 윤 씨의 신체조건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강호순은 검찰 지시를 받아 시신 유기 상황을 재연했으며 윤씨의 가족들은 오열하면서 현장을 공개하라고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유골이 모두 수습되는 대로 범행 장소인 정선으로 이동해 현장 검증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강호순은 앞서 검찰 조사에서 지난 2006년 9월 7일 오전 8시쯤 강원도 정선에서 출근길이던 당시 23살 군청 여직원 윤 모 씨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