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 매각서류위조 양산시장 등 영장#대체#(부산) _선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 금정경찰서는 오늘 아파트 부지에 포함된 국유지를 업자에게 판 것처럼 서류를 꾸며 아파트 준공승인을 내준 안종길 경남 양산시장과 김동하 건축 종합민원실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부산 남산동 장백건설 회장 43살 김성호씨와 사장 44살 최승덕씨에 대해서도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 시장 등 공무원들은 경남 양산시 웅산읍 일대에 장백건설이 짓고있는 아파트 3천 가구에 포함된 국유지 천2백평을 건설회사에 판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난 9월 아파트 준공검사를 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 등이 공문서를 허위로 만들어주는 대가로 김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고 실업자 50명을 취직시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끝>